'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나는 청양의 미꾸리였다"

2015-09-08 23:36:13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병아리반을 찾아온 홍석천이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병아리반에 수영을 도전한 홍석천은 수영 실력이 어느 정도가 되느냐는 질문에 "충난 청양이 고향인데 고향 냇가에서 수영을 했다"면서 "내가 바로 청양의 미꾸라지다"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사실 수영은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면서 "나는 뭐든지 눈대중으로 다 한다"고 밝혀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먼저 실력을 보여 달라는 말에 물에 뛰어든 홍석천은 물에 떠오를 시점을 놓치고 계속 가라앉기만 하다가 산소 부족으로 물 밖으로 나와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대결에서 홍석천은 함께 경쟁한 강호동, 션, 정형돈 등의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는 기염을 보였다.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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