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애절한 마음 고백 "사랑했고 사랑할거다"

2015-12-06 01:47:35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이 도해강(김현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강은 민태석(공형진)을 만나 자신이 저지른 과거 악행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멍하니 회사를 나오는 도해강을 바라보던 최진언은 "왜 너 혼자. 나한테 와서 기대라고. 나 너 기다린다. 올 때까지 기다린다. 도해강"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도해강은 생일이라며 축하해달라고 문자를 보낸 최진언에게로 돌아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했다.

최진언은 도해강의 손을 잡으며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거다. 마지막 둘이서 맞는 그날까지"라는 고백으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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