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세윤, "먹방 레전드 이영자와 식사 떨린다" 폭소

2015-12-08 13:22:17

택시 문세윤 이영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문세윤이 출연에 이영자와 '먹방' 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택시'는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을 찾아라' 특집으로 대식가 문세윤, 미식가 사유리, 소식가 슬리피가 출연해 각기 다른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대식가 문세윤은 "먹방 선배 이영자와 한 식탁에 앉기 위해 34년간 밥을 먹었다"며 "레전드와 함께 식사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니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세윤은 기사식당의 음식들에 연신 감탄하며 엄청난 양의 식사를 했다고.
 
반면 소식으로 유명한 슬리피는 자신이 밥을 적게 먹다 보니 잘 먹는 여자가 좋다며 이영자를 이상형을 뽑았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의 몸매가 비욘세와 비슷하다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수의 음식 프로그램에 나왔던 사유리는 맛 평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감추지 못하며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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