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현석, `동안외모 때문에 중매 제의 받았다` 고백

'해피투게더3' 최현석, "동안외모 때문에 중매 제의 받았다" 고백

｜ 2015-12-17 2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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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현석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현석이 동안 외모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들은 최현석에 "아직도 결혼을 안한줄 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최현석은 "제가 나이와 다르게 어리게 보인단 말을 가끔 듣는다"며 쑥쓰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려 보여서 미혼으로 많이 보시더라"라며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어르신들이 오시면 중매를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래서 중매를 했냐"고 물었고, 이 말을 들은 전현무가 "결혼 했는데 중매를 했겠냐"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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