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김재경, 관심중독 빠진 전직 걸그룹 완벽 변신

2016-01-30 10:36:27

마담 앙트완, 김재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레인보우 김재경이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관심중독에 빠진 국민요정 쥬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9일 방송된 '마담 앙트완' 3회에서는 쥬니(김재경)가 첫 등장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쏟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른바 관심중독에 빠진 전직 걸그룹 출신.
 
쥬니는 주변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제멋대로고 이기적인 행동마저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무대 리허설을 위해 존덴버의 애니송을 부르던 중 쇼크로 쓰러진 뒤 최수현(성준)의 심리센터를 찾았다.
 
쥬니는 이곳에서 수현과 최승찬(정진운), 원지호(이주형) 등 세 명의 꽃미남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고혜림(한예슬)에게 질투를 느꼈다. 특히 혜림과는 머리채를 잡고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쥬니를 연기한 김재경은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애교 섞인 몸짓으로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담 앙트완' 4회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마담 앙트완'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