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일화 라미란, 응팔의 명장면 "김선영의 눈물연기는 다 최고"

2016-02-10 00:54:29

이일화 라미란. 사진-tvN '택시' 캡처

이일화 라미란

'택시' 배우 이일화가 김선영의 눈물 연기를 극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응팔특집 3탄에는 류준열·이동휘와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이일화·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의 명장면으로 김선영의 눈물연기를 꼽았다.

이일화는 "김선영의 우는 연기는 전부 다 최고였다"며 "김선영의 눈물 연기는 아마도 우리 또래 배우들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영이가 눈물 연기를 하면 우리가 다 울 정도였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선영은 또 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라미란 또한 "김선영은 순두부 같은 심장을 가진 것 같다"며 "여린 감성을 지닌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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