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김민정, 뷰티화보 공개 "예쁜 메이크업을 하니 자신감이 생긴다"

2016-02-25 09:19:03

 '객주'의 무녀 매월로 등장했던 배우 김민정이 매거진 '엘르'를 통해 밝고 화사한 피부를 자랑하면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민정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디올'과 함께‘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에서 동그랗고 맑은 눈 만큼이나 볼륨 있는 입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촬영 당일, 빡빡한 일정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그녀는 오랜만에 하는 뷰티 화보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한동안 극한 환경에서 칼바람을 맞아가며 촬영하다 이렇게 예쁜 메이크업을 하고 여성스러운 포즈를 취하니까 잠시 잃어버렸던 여성성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 느낌이 든다’”라며 그녀 만의 소탈한 매력을 보여 주었다.
 
이날 김민정은 건강한 피부관리법으로 충분한 수면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트마스크를 하는 것을 추천 전했다.
 
또한 최근‘이너 뷰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화를 낼수록 얼굴에 열이 오르고 그러다 보면 트러블도 생기니까 일단 마음속부터 다스리려 한다” 라며 이너 뷰티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평소 체력관리와 정신수양뿐 아니라 건강한 피부관리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등산을 즐긴다는 김민정은 온전한 휴식이 주어진다면 소백산에 가고 싶다는 소소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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