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신 황세라로 변신한 배우 황승언의 유니폼 스틸 컷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사진 속에는 핑크색 유니폼을 차려 입고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황승언의 모습이 담겼다.
황승언은 한 손엔 배구공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글거리는 눈빛이 진짜 승부욕에 불타는 프로 배구 선수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황승언은 구슬 땀까지 흘리며 코트에서 열심히 스파이크를 연습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황승언의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승언은 유니폼도 감출 수 없는 명품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했기 때문. 이에 황승언이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강세라라는 캐릭터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
특히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사 관계자는 "황승언이 배구 여신 황세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하루에 6시간씩 배구를 맹연습을 하는 등 운동선수 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런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소후닷컴과 소후TV에서 첫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오는 3월 2일 국내에서도 공개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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