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키즈용 경량패딩(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쁘앙이 2016 S/S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캠브리지 패딩 재킷'은 나일론 외피에 보온성이 좋은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 남·여아 공용으로 입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회갈색 컬러를 사용해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봉쁘앙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패딩 점퍼는 너무 무겁고 재킷은 얇아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 바람을 막기 어려우므로 경량 패딩 재킷이 아우터로 적당하다"며 "캠브리지 패딩 재킷은 가족 나들이가 늘어나는 봄철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여아의 경우 티셔츠와 스커트, 원피스와 함께 캠브리지 패딩 재킷을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남아는 셔츠와 데님 팬츠, 스웨트 셔츠와 치노팬츠 등에 코디하면 스타일리쉬하다. 봉쁘앙의 캠브리지 패딩 재킷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 무역센터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