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캐스팅..장백지와 호흡

2016-04-05 09:44:45

빅뱅의 최승현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됐다.
 
'아웃 오브 컨트롤'은 영화 '패스트 퓨리어스 & 언리미티드' '파이널 컨트랙트' 등을 연출한 악셀 잔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은 극 중 한국 국적의 인터폴로 출연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짜-신의 손' 이후 2년 만에 영화 배우로의 복귀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다. 
 
독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최승현은 지난달 31일 독일에 입국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상대 배우로는 4년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장백지가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최승현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에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까지 숱한 러브콜을 받았는데, 그 중 ‘아웃 오브 컨트롤’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