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다섯 살 딸도 노출은 안 돼"

2016-05-23 09:12:13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정시아가 딸을 가진 부모로서의 걱정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딸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정시아는 이날 어머지의 입장에 적극 공감,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첫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에도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딸을 낳고 나서 달라졌다. 서우가 다섯 살 꼬마임에도 불구하고 치마를 입을 때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깅스나 스타킹을 반드시 신겨준다"며 엄마로서의 심정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은 1년 365일 술 사랑에 빠져사는 아버지가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까지 더해지며, 두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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