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 모든 의혹을 소상히 밝히겠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대학동창 진경준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주식 등 각종 특혜를 주고 여러 사건을 무마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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