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5일 정오 공개되는 '굿와이프' 세 번째 OST는 가수 장재인이 부른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이다.
유니크한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장재인이 부른 '웬 아이 드림'은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답답한 현실과 난관들을 자신으로 손으로 하나씩 헤쳐 나아가고 있는 여주인공 김혜경(전도연)의 조용하지만 힘찬 각오를 노래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를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웬 아이 드림'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제작한 로코베리가 작업했다. 또 배우 박신혜의 친 오빠로 알려진 박신원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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