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드디어 결혼 허락 "연태 만나서 새로 태어났다"

2016-08-07 01:36:26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의 결혼을 허락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이 이연태(신혜선)의 아버지 이신욱(장용)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민은 이신욱에 "아버님 형님들. 저는 연태를 만나서 새로 태어났다"며 "제 머릿속에는 연태밖에 없다"며 무릎을 꿇었다.

이에 이상태(안재욱)는 "흠 잡을 데 없어보이는데 이 정도면 합격줘야겠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신욱이 "우리 막내딸이 너무 빨리 내 곁을 떠나는 건 아닌가 섭섭하다"고 말하자 김상민은 "김상민이라는 지구는 이연태를 중심으로 돈다. 저 선택한 것 한순간도 후회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다.

결국 이신욱 역시 "둘이 합심했는데 별 수 있나? 합격시켜줘야지"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이 잠깐 방송되는 화면 사고가 일어났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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