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8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게임즈 기업문화 및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게임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까지 지원자들을 모집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8기로 선정된 '마블첼린저' 10명은 6개월 동안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실무뿐만 아니라 이들은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여 하는 기업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수료증도 발급 받는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며 "마블챌린저가 넷마블에서 의미 있는 성과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