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준케이, 자신 이름 딴 분식세트 공개…"떡+튀+식, 합이 3500원"

2016-08-25 20:35:52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의 이름을 딴 분식 메뉴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준케이와 박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컬투쇼' 앞으로 "대구 경신고 앞 떡볶이 가게에 갔는데 2PM 준케이 세트가 있어서 놀랐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이 사연을 들은 준케이는 "고등학교 시절 그 떡볶이 집을 자주 갔다. 내가 자주 먹는 조합이 있는데 그걸 정말로 세트로 만들었더라"고 말했다.
 
또 "식혜, 튀김, 떡볶이까지 합쳐서 3500원에 판매한다"며 친절하게 세트 구성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보이는 라디오'영상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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