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스니커즈 브랜드 '트와이스'를 선보인다.
스프리스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품런칭쇼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신규 스니커즈 브랜드 '트와이스 타로'를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트와이스 타로 스니커즈는 멤버들의 꿈과 개성을 9개의 컬러로 담아 출시됐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스프리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지와 아티스트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JYP엔터의 목표가 서로 맞아 떨어졌다"며 "단기적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나 모델계약과는 달리 아티스트와 함께 진화·성장하는 장기적인 브랜드 비즈니스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와이스 제품은 오는 9월2일부터 전국 주요 스프리스와 레스모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진=스프리스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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