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남매 만난 조충현 김민정의 2세 계획은?

2016-09-04 18:01:36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소다남매'에 푹 빠졌다. 
 
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와 소다남매(소을, 다을)가 뉴스 출연을 위해 방송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범수는소다남매에게 "엄마가 뉴스 진행했던 거 아느냐"고 물었고,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과거 뉴스를 진행했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이 생기는 게 기쁘고 보람되다"고 전했다. 
 
또 결혼을 앞둔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범수와 소다남매를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해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2명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을 역시 "우리처럼 2명"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 아나운서가 "셋은 어떠냐"고 하자, 소을은 "안 된다"고 고개를 저어 웃음짓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다남매와 술래잡기를 하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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