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카메라 꺼진 병실 안에서 터진 웃음

2016-09-04 16:45:53

배우 공효진과 조정석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병실 비하인드 3종 세트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질투의 화신' 비하인드 컷 속에는 기상캐스터인 표나리 역의 공효진과 보도국 기자 이화신 역의 조정석 모습이 담겼다.
 
쉬는 시간을 틈타 공효진을 향해 장난을 치는 조정석의 개구진 표정은 현장의 화기애애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정석의 장난을 알아챈 공효진이 급기야 빵 터지며 스태프들까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공효진과 조정석의 연기 호흡과 케미가 물이 오르고 있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모두가 더욱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작품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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