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엑소 멤버 백현에게 애정 넘치는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는 백현에게 이준기의 깜짝 응원 영상이 전달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준기는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 중인 백현에게 '현이'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현이는 현장에서 에너자이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도 현장에서 에너자이저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현이는 제 뒤를 이을 것"이라며 후계자로 점찍었다.
또 "노래 부르고 춤추며 배우들을 웃기려는 개인기를 많이 준비해온다"라며 드라마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음을 전했다.
'스타쇼360'은 19일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