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당돌한 여고생 이빨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나일론 화보 속 문가영은 시크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내고 있다. 여기에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질투의 화신' 속에서 보여주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문가영은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을 연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실제로 만난 문가영은 훨씬 더욱 사랑스럽다"며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빈티지 룩도 완벽히 소화했다. 배우답게 촬영 콘셉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나일론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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