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1일 오전 최근 배터리 문제로 교환 조치에 들어간 갤럭시노트7을 손에 쥔 채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부회장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삼성은 이 부회장이 사장단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 사장단은 오늘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회의에서 삼성 법무팀으로부터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할 때 달라지는 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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