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이상윤 첫 만남은?…궁금증 증폭

2016-09-21 18:16:58

'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의 첫 만남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팀은 21일 첫 방송에 앞서 두 남녀 주인공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의 첫 번째 만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번째 사진 속 최수아는 어두운 밤, 친구와 마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비슷한 어둠이 내린 시각, 서도우는 누군가와 통화중인 듯 손에 휴대전화를 든 채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진지하고도 아련한 두 사람의 표정은 이들의 인연과 만남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 은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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