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가인, 면허증 없는 이유 "음식에 술 곁들이기 위해"

2016-09-25 14:19:54

가수 가인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가인은 지난 24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엉뚱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자신에게 유일하게 없는 것으로 운전면허증을 꼽았다. 그녀는 운전면허를 따지 않은 이유로 "내가 술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음식에 술을 곁들이는 걸 좋아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매니저를 부르기 곤란할 때 자신에게 연락하면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고, 민경훈은 "나 내일부터 휴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인은 '아는형님'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이상민을 꼽으며 "룰라 시절 상민 선배님을 보고 꿈을 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가인은 이 외에도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눈이 2배로 커보이는 아이라인 메이크업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녀는 민경훈에게 직접 아이라인을 그려주는 등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민경훈의 우스꽝스런 모습에 좌중을 폭소케했다.
 
사진=JTBC'아는형님'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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