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강호동, 시청률 공약 `10% 넘으면 서울 한복판서 한식잔치`

한식대첩4 강호동, 시청률 공약 "10% 넘으면 서울 한복판서 한식잔치"

｜ 2016-09-27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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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4' 4대 MC를 맡은 강호동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진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새 MC 강호동과 세 심사위원 심영순, 유지상, 최현석 그리고, 현돈 PD가 참석해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호동은 이날 자리에서 "시청률 10%를 달성할 경우, 서울 한복판에서 한식 잔치를 벌여 보겠다"면서 "인원 등은 제작진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풍성한 한식 요리는 물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조리 방식까지 다루며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오후 8시 20분 첫방송.

사진=CJ E&M 제공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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