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생애 첫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감행했던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인피니트 호야는 "최근에 술을 끊었다"라며 "완전히 끊었다는 게 아니라 취할만큼 마시는 걸 줄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최근에 26년 인생 처음으로 '혼술'을 해봤다. 몇주 전에 혼자서 맥주 한캔을 마셔보고, 어제 두번째로 시도했다. 낭만이 있더라. 감성적이었다. 원래는 건강을 챙기자는 주의였는데 요즘은 낭만을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성규 또한 "나도 호야처럼 요즘은 집에서 혼자 맥주 마시고 그런 걸 즐긴다. 예전에는 밖을 자주 나갔지만 요즘은 안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