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JTBC '판타스틱'에 출연 중인 배우 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수는 1일 공개된 '더스타' 10월호 화보를 통해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화보 촬영 당일은 지수의 급성 골수염이 알려지기 전이었다. 지수는 당시 아픈 다리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판타스틱' 중 실제 성격은 '판타스틱' 김상욱 역에 좀 더 가깝지만, 둘 다 순수한 느낌이 있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없냐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하겠지만 당장은 아닌 것 같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순수한 사람, 미소가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에게 대표 캐릭터가 생기는 것은 감사하면서도 부담일 것 같다. 욕심나는 역할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배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더스타 제공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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