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인피니트가 신곡 '태풍'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해외공연 일정으로 1위 발표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쟁쟁한 후보였던 임창정과 레드벨벳을 제쳤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인피니트, 에이핑크, 송지은, GOT7, 디셈버, 달샤벳, 크레용팝, 레드벨벳, 뉴이스트, 다이아, 칸토, 우주소녀, 이예준, 안다, 김주나, 설하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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