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오늘(15일) '불후의 명곡'서 국악의 품격 선보인다

2016-10-15 15:31:10

국악소녀 송소희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정통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리랑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 송소희가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해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 송소희는 우리 소리를 이어가는 차세대 국악인답게 정통 국악기를 활용한 편곡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소리와 멋을 보여줬다.
 
특히 송소희는 "오늘 특집은 평소보다 더욱 욕심이 난다. 우승 노린다"며 '국악소녀'로서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송소희의 무대를 본 다른 가수들은 "국악의 힘이 느껴졌다. 외국 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놀랄 정도로 몰입도 있는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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