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과의 '남사스런' 러브스토리 술술 털어놔…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

2016-10-19 14:11:01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과의 '남사스런' 러브스토리 술술 털어놔…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거침없이 공개한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강수지는 "김국진 씨는 죽어도 얘기 안 할 사람이라 제가 몇 가지는 얘기해야, 여기 나온 이유가 있다"며 김국진을 대신해 연애담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이 자신에게 애정을 담은 남사스러운(?) 얘기도 했다며 스스로 에피소드를 술술 털어놨다. 강수지는 가장 약한 애정 멘트의 일례로 "김국진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고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핑크빛 함성을 질렀고, 김국진은 스튜디오를 돌며 연신 편집을 요청했다고 전해져 이후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강수지는 토크 중간중간 김국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거나 은근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김국진과의 풋풋한 연애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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