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거미, 인간미 넘치는 심사평 '친절한 거미씨'

2016-10-21 09:00:31

거미. '슈퍼스타k 2016' 방송 캡쳐

Mnet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인 가수 거미가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거미는 '슈퍼스타K 2016'의 레전드 보컬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그녀는 다른 방송에서 자주 보이던 독설심사와는 달리 도전자들을 향해 격려와 칭찬을 건네는 인간미 넘치는 평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거미에게 '격려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거미는 지금까지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귀엽다' '예쁘다' 등의 가벼운 칭찬으로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탈락한 도전자들에게도 무대에서 보였던 장점이나 개선점을 설명해주는 모습으로 진심이 느껴지는 심사평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무대에 '흥부자' 리액션으로 열렬히 호응하기도 해 심사위원이라는 직책을 떠나 무대와 참가자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에 젖게 만들었다.
 
거미의 인간미 넘치는 심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 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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