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 11월 새 콘텐츠 '기차역' 업데이트…사전예약 나서

2016-10-31 12:12:02

모바일게임사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에브리타운 for Kakao'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중 추가 예정인 콘텐츠는 ‘기차역’시스템으로,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기차역은 총 3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플랫폼에는 3~5칸의 기차가 무작위로 들어온다. 1번 플랫폼은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되고 2번 플랫폼은 시드를 사용해 개방할 수 있고, 3번 플랫폼은 조합원만 이용 가능하다.
 
주요 퀘스트는 기차의 각 칸에 맞는 농작물과 제작물을 싣는 것으로 칸을 모두 채우면 기차가 출발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차는 푸짐한 보상을 갖고 돌아온다.
 
보상은 재료, 채집물, 시드(게임 내 재화), 골드 등 다양하게 있으며 출발한 기차는 시드를 사용해 즉시 도착하게 할 수 있다. 기차역 콘텐츠는 40레벨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 기차역 시스템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30시드와 1천만 골드, 500하트 그리고 ‘홀란드 포인트 하우스’와 ‘하늘 비행선 브라운’ 조경물을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사전 예약을 공유하고 친구가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2천 명 추첨을 통해 인기 캐릭터 몰랑의 이모티콘 ‘몰랑몰랑 이건 실용적인 몰랑이야’ 를 증정한다.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은 자신의 마을에서 친구와 함께 농작물을 키우고 마을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을 201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해 700만 이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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