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이 '땅바닥 밀착 포옹'을 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진은 8일 방송에 앞서 박력터지게 김영광을 땅바닥에 눕힌 수애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애는 사진 속에서 손을 땅에 짚은 채 김영광의 품에 쏙 안겨 있다. 이어 김영광을 꼼짝 못하게 하려는 듯 양손으로 땅을 짚어 그를 품 안에 가두고 있다. 박력있는 행동으로 김영광을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특히 수애는 레이저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그녀의 표정에선 분노가 느껴지고, 그녀를 바라보는 김영광은 놀란 표정이다. 두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땅바닥 밀착 포옹'으로 부녀 사이와 남녀 사이를 넘나드는 수애와 김영광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흐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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