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내달 북미 8개도시 팬미팅 투어...토론토에서 LA까지

2017-01-13 15:50:42

현아 북미 팬미팅 투어.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현아가 북미 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아는 내달 2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4일 토론토, 26일 몬트리올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어 3월 1일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에서, 3일 뉴욕, 9일 샌프란시스코, 10일 로스엔젤레스까지 8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현아는 이번 북미 방문에서 '솔로 현아'의 진가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는 북미 투어를 통해 솔로 현아로써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현아의 올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아는 그 동안 '체인지'를 비롯해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어때?' 등 많은 솔로 앨범들을 히트시키며 섹시 솔로 가수로써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또 장현성과 함께한 '트러블메이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도 참여하며 성공적인 콜라보를 이뤄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