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대망의 52번째 곡이 공개됐다.
‘STATION’의 52번째 주인공은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로, 두 사람의 콜라보로 탄생한 ‘커튼 (Curtain)’은 오는 2월 3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커튼 (Curtain)’은 수호의 감미로운 음색과 송영주의 강하면서도 애절한 피아노 연주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팝 발라드 곡으로, 수호의 첫 솔로곡인 만큼 화제를 모을 관측된다.
수호와 함께 합을 맞춘 송영주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수재로, 2010년과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했다.
또 작년 12월24일 발매된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의 정규 2집 수록곡인 ‘사랑이 있었다 (Once There Was A Love)’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년 52주 동안 매주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는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선보여오고 있다.
김상혁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