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건'이 전 세계 독점 공개되는 무삭제 영상과 미공개 스틸을 볼 수 있는 3분 시사회를 연다.
오는 28일 세계 최초 한국 전야 개봉하는 '로건'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독점 무삭제 영상과 미공개 스틸이 확인 가능한 3분 시사회(http://movie.daum.net/premiere?pCode=logan&page=0)를 개최한다.
14일 오픈된 3분 시사회는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는 다른 '로건'만의 새 감성을 전달할 예정. 독점 무삭제 100초 영상에는 로건과 로라, 그리고 프로페서X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관계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스틸은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려 하나의 전시회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이 시사회를 관람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17년간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등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지닌 보이드 홀브룩, 스크린에 데뷔하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호흡도 볼거리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