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 론칭 8개월 만에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 돌파

2017-02-14 17:22:02

이달 초 국내 시장에도 상륙한 인기 카드배틀 모바일게임 '섀도우버스'가 론칭 8개월 만에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14일 이 게임을 개발한 일본 사이게임즈에 따르면 '섀도우버스'가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섀도우버스'는 사이게임즈의 대표작 '바하무트'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600여장 이상의 카드를 활용한 PVP 전략 대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 론칭 6개월 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6' 베스트 대전게임 부문 대상을, 일본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6년을 빛낸 최고작'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는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일러스트,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사운드, 그리고 짜임새 있게 구성된 게임 밸런스 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출시된 한국에서도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현재 '섀도우버스'는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9위, 인기순위 5위 등 순항중이다.
 
한편, 사이게임즈는 7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카드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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