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얼마나 했나…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투표율 3.53%

2017-05-04 12:03:17

사전투표 사전투표소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국 평균 투표율이 4일 오전 11시 현재 3.53%를 기록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50만894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55%로 제일 높았고, 전북(4.92%), 광주(4.74%), 세종(4.67%)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89%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3.23%, 인천은 3.13%, 경기는 3.2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끝난 다음 날인 6일 시·군·구별 투표자수와 투표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