춈미, 홍만당 파급력 어디까지?…“투명인간처럼 왔다가니 기회 없어”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2019-03-26 08:19:39

사진=춈미 인스타그램 사진=춈미 인스타그램

춈미 홍만당

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춈미가 자신을 험담한 네티즌을 저격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덧붙여 '홍만당'을 흥행으로 이끈 일화도 눈길을 끈다.

26일 춈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후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만당에서 알리는 공지 사항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홍만당에서 쓴 글에는 "춈미 님을 찾습니다.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투명인간처럼 스스륵 왔다가니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더욱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내가 춈미다"라고 말씀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춈미는 "홍만당 사장님. 저는 당분간 회사에서 재가 될 예정입니다"라며 "그리고 저를 찾으셔도 소용 없습니다. 왜냐면 지금처럼 계속 꾸준히 몰래갔다 몰래 사서 올거니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홍만당 측은 "유명 인스타그래머 춈미 덕분에 가게 홍보가 많이 되었다"며 춈미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춈미는 인스타그램에 홍만당에서 판매하는 딸기찹쌀떡을 맛있게 먹고 있는 동영상 등을 게재한 바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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