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싸이의 장인으로 알려진 유재열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었다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23일 디스패치는 "유재열은 신천지의 선전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라며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해 교주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유재열은) 미국으로 건너간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유재열은 건설회사를 설립해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 원 대로 추정된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재열이 이만희의 스승이었다고 보도하며 종말론부터 '두루마리' 에피소드, 14만 4000명을 구원할 것이라는 주장 등 두 사람이 종교를 세우는 과정이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재열을 고소한 사람 중에는 당시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던 이만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06년 유재열의 딸 유혜연 씨와 결혼했다. 싸이는 현재 논란이 되는 해당 내용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