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장현성 박철민, 영화 '커튼콜'로 뭉쳤다...14일 크랭크인

2015-10-19 10:54:14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한 본격 라이브 코믹 공황 상태극을 표방하고 있는 영화 '커튼콜'이 지난 14일 크랭크인 했다. 

'커튼콜'은 문닫기 일보 직전의 3류 에로 극단이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정통 연극 '햄릿'을 선택하지만, 연극이 시작하면서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리브가 빚어낸 해프닝으로 점점 미궁의 산으로 가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다. 

연극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코믹 공황 소동극이라는 컨셉트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꾸준히 쌓아온 전무송, 장현성, 박철민 등의 참요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커튼콜'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스토리도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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