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인천상륙작전` 합류...리암 니슨과 만난다

이정재, '인천상륙작전' 합류...리암 니슨과 만난다

｜ 2015-10-19 1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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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합류, 리암 니슨과 만난다.

19일 이정재 소속사는 "이정재가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영화사 측 역시 "출연이 맞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기획 단계부터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들어 이견을 좁히고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 또 영화를 통해 숨겨진 우리 영웅 8명의 부대원들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확정돼 이미 화제를 모았고, 이범수가 북한군 내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예측한 엘리트 장군을 연기한다. 이정재는 극 중 남한 해군 대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천상륙작전'은 1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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