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황치열,양보 없는 선후배 모창 대결 승자는?

2015-11-16 08:40:12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신승훈과 황치열이 양보 없는 선후배 모창 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출연한다. 지난 주 신승훈은 지금껏 보지 못한 ‘인간’ 신승훈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과 동시에 ‘가수’ 신승훈으로서 미니 콘서트를 열어 시청자들을 추억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 이번 주에는 시청자 MC들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내 인생의 OST’를 통해 그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로 ‘9년 간의 무명가수 생활을 청산하고 제2의 가수 인생을 열게 해준 한 분이 계십니다. 이제 그분과 함께 무대에 서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오늘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라며 간절함을 담은 사연이 공개됐고, 곧이어 사연의 주인공으로 가수 황치열이 깜짝 등장했다.
 
황치열은 “선배님 노래로 경연 무대에서 5연승을 해서 최종 우승까지 했다”며 전했고, 신승훈은 “이제부터 저한테 힐링을 주시는 겁니까? 보고 싶었던 후배도 만나게 해주고”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모창에 일가견이 있는 신승훈과 황치열은 즉석에서 모창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두 사람의 승부욕으로 인해 선후배 사이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신승훈과 황치열의 훈훈한 첫만남과 승부욕에 불타오른 모창 대결은 16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SBS ‘힐링캠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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