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상윤, 때와 장소 안 가리는 대본열공…'유이가 반할만 해'

2016-10-01 14:48:14

'공항 가는 길'에 출연중인 배우 이상윤이 '대본집착남'에 등극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제작진은 1일 이상윤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사진 속에서 촬영장 이곳 저곳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어둠이 내린 촬영장에서도 홀로 의자에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또 머릿속으로 대본 속 서도우 캐릭터의 감정을 되뇌는 연습을 했다.
 
그의 대본 연습 집착은 공항, 비행기 안, 극 중 서도우의 작업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이상윤은 현재 '공항가는 길'에서 미혼모 아내가 데려온 애니(박서연)을 친딸처럼 아껴주는 남자 '서도우'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얼굴도 모르지만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최수아(김하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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