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매화 훼손 논란…네티즌 `관심병 맞네, 마동석은 뭐가 좋아서 만날까`

예정화 매화 훼손 논란…네티즌 "관심병 맞네, 마동석은 뭐가 좋아서 만날까"

｜ 2017-04-17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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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매화 훼손 논란을 해명했다. 예정화 인스타그램

방송인 예정화가 매화 훼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것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해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예정화는 인스타그램에 전주 한옥마을 방문 당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 과정에서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갔고 한 손에 꺾인 가지를 쥐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정화 이슈제조기 답다”(rokn****), "마동석은 저렇게 개념없는 여자를 왜 만나지?"(fink****), "인지했다는 건 알면서도 했다는 건데, 이 정도면 정말 ‘관심병’ 수준 아닌가“(clic****), ”참 할 일 없다"(crc5****)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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