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남심 홀리는 뇌쇄적 클럽녀로 '애타는로맨스' 깜짝 출연

2017-04-17 11:56:54

전소민이 '애타는 로맨스'에 깜짝 출연한다. 가딘미디어 제공

배우 전소민이 '애타는 로맨스'에 깜짝 출연한다. 
 
OCN '애타는 로맨스' 제작진은 17일 "전소민이 첫 방송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섹시한 클럽녀로 변신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소민은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을 걸친 채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극중에서 성훈(차진욱)을 유혹하기 위해 서슴없는 행동을 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제작할 때 전소민 씨를 보며 어떤 연기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캐릭터의 역할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기에 전혀 상반되는 역할로 등장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업계 1위 그룹 오너의 외아들 차진욱(성훈)과 모태솔로 이유미(송지은)가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뒤, 우연히 워커홀릭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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