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수근 서장훈 반장 당선에… "취임식 호텔에서 할 것"

2017-05-06 21:21:53

아는 형님 서장훈. JTBC 캡쳐

서장훈이 '아는 형님' 반장에 당선됐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교 이래 제1대 반장 투표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영철은 적극적인 사람이 되야 한다며 본인을 직접 투표했다. 이어 김영철에게 또 다시 표가 나왔고  그를 선택한 이유로는 "관심이 필요해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서장훈이 2표 강호동이 1표를 받았다. 서장훈을 뽑은 이유로는 "돈이 최고다"는 답변이 나왔다. 이상민도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한 표를 획득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은 반장이 되면 취임식을 호텔에서 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결국 서장훈이 총 3표를 받으며 반장에 당선됐다. 이수근은 서장훈을 바라보며 "돈 있고 학교 있지, 학교 있고 돈 있냐"고 웃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런 거 정말 싫어한다"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