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새 모바일 MMORPG '카이저' 띄운다…시범테스트 예고

2017-05-08 15:14:03

넥슨(대표 박지원)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의 시범 테스트에 앞서 테스트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카이저’는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 바탕의 풀 3D 오픈 필드형 정통 MMORPG다. 전사 및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클래스(직업)와 다양한 캐릭터 성장 구조,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요구하는 필드형 집단전투인 ‘장원쟁탈전’ 및 필드 PvP를 비롯해 요일 던전, 영원의 탑, 퀘스트, 레이드, 행운의 분수 등의 콘텐츠도 담았다.
 
넥슨은 올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이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사전예약은 테스트오픈 전까지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 가능한 ‘유니콘(탈 것)’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