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오는 16일 유나이트 서울서 `건그레이브VR` 최초 공개

블루사이드, 오는 16일 유나이트 서울서 '건그레이브VR' 최초 공개

｜ 2017-05-15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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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VR 슈팅게임 '건그레이브VR(개발 이기몹)'을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그레이브 VR'은 2002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됐던 일본의 유명 게임 '건그레이브'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건그레이브 최초의 VR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 행사중에는 개발사인 이기몸의 김민수 사업이사가 '건그레이브 PS VR,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라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이 자리에서 '건그레이브VR' 초기 개발과정과 일본 VR게임 산업에 대한 이야기, 블루사이드와의 계약 이후 게임이 변화해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향후 플랜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그레이브 VR'은 올 하반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먼저 출시된 이후 뒤이어 오큘러스, 바이브 등 인기 VR 하드웨어로 런칭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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