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다이어트, 17kg 감량…뚜렷해진 턱선 눈길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 2019-11-11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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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요요의 아이콘' 가수 문희준이 수십 번의 다이어트 시도 끝에 17kg를 감량했다.

11일 다이어트 전문 업체인 쥬비스는 문희준이 85kg에서 17kg을 감량해 현재 68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문희준은 다이어트 몸무게 전으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을 무려 38번이나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속적인 체중 증가와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떠 안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할수록 더욱 극단적인 방법의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건강까지 문제가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것.

문희준은 "다이어트를 반복할수록 더욱 극단적인 방법으로 하게 됐고, 실제 무리한 운동은 물론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어지럼증이 심해졌다"면서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17kg을 감량하고 나니 어지럼증도 사라지고 건강도 훨씬 좋아졌다. 이제 감량한 체중을 잘 관리해서 다시는 요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보니 살아난 턱선과 화려했던 아이돌 시절을 되찾은 모습이다.

한편 문희준은 딸 잼잼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